평소랑 다름없던 23년 2월 6일 월요일 새벽,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참사가 났습니다.
각각 강도 7.8, 7.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현재 8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아직도 참사를 피하지 못한 피해자분들이 하루 빨리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지진사태로 튀르키예가 이토록 큰 피해를 피하지 못한 이유 3가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지진 강도자체가 너무 큰 진폭의 지진이였다.
지진의 강도는 7.5와 7.8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진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 또한 있을테니 지진의 7.5의 강도는 쉽게 폭발력으로 비교를 하자면 히로시마 원자폭탄때의 폭탄 32개의 폭발력입니다.
뉴욕타임즈에 발표하기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 부근에서 최초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차로 열 두시간 거리(약 900㎞)인 이스라엘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말할 정도 였으니 체감이 되나요?
또한 덴마크-그린란드 지질조사국에 조사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8분뒤 튀르키예 반대편인 그린란드에서 또한 진동을 발견했다 할 정도로 이번 지진사태는 너무 큰 폭발력을 가진 지진이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2017년에 느꼇을 포항 지진사태를 기억하시나요? 그때도 지진의 진도는 5.8이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가게 유리창이 깨지는 사태도 발생하고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으니 7.5는 가늠이 가시나요?
지진의 진도가 지금의 사태를 심각하게 만든 첫 번째 이유입니다.
2.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모두가 잠들시간 튀르키예 시각으로 이른 새벽에 발생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상황을 인지하기까진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들게 됩니다. 자연스레 대피를 하기위한 시간을 확보하기위한 골든타임을 놓친 것입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대부분 잠은 보통 밤과 새벽에 자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건물이 무너내릴 정도의 진도가 발생하니 실내에 대부분 잠을 자던 피해자들이 고스란히 피할 기세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지진에 당할 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지진이 새벽에 발생한 것이 재앙을 쉽사리 피하지 못한 두 번째 이유입니다.
3. 건물에 내진 설계가 기본적으로 되어있지 않다.
이번 지진의 특이한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진 한 번으로 건물이 6000채가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미 지질조사국의 구조공학자 키쇼르 자이스왈 교수는 튀르키예 도심에 지어진 최신 건물들과 달리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남부 지역에 있는 오래된 고층건물들은 내진 설계가 되어있지 않다며 말했습니다.
이 와 같은 전문가의 말처럼 튀르키예는 1950년 급격한 도시화를 통해 내진설계를 꼼꼼히 생각하지 않고 건물을 세웠고 그로인해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전에 말했던 두 번째 이유에서 지진이 새벽시간대에 발생했기에 피해자들은 대부분 실내에 있었고 그렇다보니 내진설계안된 건물 자체가 무너져버리니 속수무책으로 참사를 피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과거 급속한 도시화를 통해 내진 설계를 생각하지 않고 만든 건물이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만든 세 번째 이유입니다.
-끝말
사고발생 2일이 지난 오늘 또한 뉴스와 미디어 가릴 것 없이 많은 추모와 우리나라에서도 구조파견을 가고 전세계가 튀르키예에 부족한 구조인력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우리도 포항 지진 사태를 겪고 수능을 연기를 했던 기억도 남아있는 만큼 지진이 뉴스에서만 나오는 남의 나라 얘기구나라고 넘기면은 결코 안 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튀르키예 지진사태가 조속히 처리됐으면 하는 마음을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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